2020 학번으로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하여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방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 19는 펜데믹 상태가 지속 되고 다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변종과 싸우면서
직장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을 하면서 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학업과 학교 생활을이어 오면서
학교에간절히 전하고 싶은 글을 두서없이 적어보고저 합니다.
첫째: 스터디 활성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학교 특성과 스터디를 통한 학업의 교류와 학교및 학과발전에 대한 정보를 통한 졸업을 앞두고
단체로 한국방송통신대학 다른 학과지원서를 제출하는 정보와 진로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펜데믹 시대라도 검사 장비와 방역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투자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통제만이 절대 능사가 아니다. 전형적인 행정보다는 학교가 선도하는 용기와결단이 필요합니다.
둘째: 자치학생회가 소규모 모임이라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의 배려와 지원을 더욱더 확대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본대 지도교수님을 대신하여 학과를 조직하고
이끌어 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모든 것이 본대중심으로 행사를 하는 구태를 벗어나야 합니다.
등록금은 본대나 지방이나 똑같다는 사실 입니다.
학생회활동을 대폭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펜데믹 시대에 용기 있는 교수님이 없었습니다.
일제시대,6.25전쟁, 5.18 민주화, 학생 운동,IMF 등등 무수한 국가의 위때 마다 스승은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이리저리 위기를 극복하고자 발로 뛰었다.
그런데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펜데믹 시대라고 학과 교수님 대면강의한번 못듣고, 심지어 조교님 강의 한 번 못 듣고 비대면 강의만 주구창창 듣다가
떠나는 심정, 특히 우리학과는 실습이 있어 사전에 교수님, 조교님 강의가 필 수 인데 구름속을 헤메이다 등 떠밀려 졸업하는 심정입니다.
이것이 우리 방송대의 참 모습이라면 누가 펜데믹시대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을 권유할 용기가 나겠습니까?
교수님 용기를 가지시고, 수도권과전국의 지방 학우들에게 격려와 연대로 이 펜데믹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의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인제 한국방송대입학 권유홍보를 바꾸어야합니다.
학교재학생들이 입학권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경험에 의하면 친구, 친인척, 취미활동 그룹 등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면 백발백중으로 전원 학교에 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동기들이 15명 한꺼번에 각각 자기가 배우고 싶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졸업하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학점130점대 등등 한국방송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해야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편리한 세상에 편하게 행복을 찾으려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우리부산지역대는 강문희 학장님이 오셔서 면학 분위기에 많은 발전이 왔습니다.
펜데믹 시대가 아니면 학장님께서는 더욱더 발전을 시키고, 늘학생들과 함께
멋지게 동행 하실텐데...
학장님 항상 학생들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22년 2월1일
허영봉.